수영을 처음 배울 때
나이키 패스트백
그것도
무난무난한
남색으로 시작했다
애기 낳고
100일 동안 밖에도 못 나가고
우울 도져서ㅋㅋㅋ
부산 여행 간 김에 산 수영복ㅋㅋㅋㅋ
이걸로 수영 첨 배우다가
너무 칙칙해서
수영복을 알아보다가
르망고를 만남
핑크색을 좋아하기도 했지만
중간중간에 들어간 초록색도 넘 이쁘구
벚꽃 잎이 내리는 수영복 같은 느낌~
그리고 나이키에서 느껴보지 못한
가벼움? 이랄까?
원레이어드가 주는 가벼움을 첨 느낌ㅋㅋㅋ
그러다가 르망고를 또 품고 싶어서
완전 반대색으로
연하고 여리여리한 색을 찾음!!!
하늘색 + 연보라 콜라보에
반짝이 포일이 중간중간에 들어가서
빛이 반사되면 옴총 반짝거리는 느낌임
요정 수영복 같은 느낌ㅋㅋㅋㅋ
살까말까하다가
EXID 하니가 입어서 핫해지길래
스을쩍 발을 담급니다,,,
(존예롭다,,,,)
(이쁘니가 한 장 더 ^_<)
실제로 보면 더 반짝이고
새하얀 피부랑 찰떡인 느낌ㅋㅋㅋ
[르망고 사이즈표]
대강 사이즈는 여타 다른 수영복과 비슷하구
나이키 패스트백 32? (32 이후로는 안 사봄ㅋㅋㅋ) / 나이키 레이서백 30
센티 M-L / 펑키타 W8 / 풀타임 L
르망고는 L 입으니까 이젠 좀 헐렁거려서
M으로 가야 할 듯ㅋㅋㅋ
공홈 모델 언니가 입은 거 보다시피
어깨줄이 좀 긴 편이랄까,,,
가슴선이 좀 밑이구
엉덩이도 90%만 가리는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
괜히 유교st 나이키 패스트백 입다가ㅋㅋㅋㅋ
수영복을 입었는데
한 꺼풀 벗은 느낌이랄까ㅋㅋㅋㅋ
뒤쪽에 르망고 로고 패치ㅋㅋㅋ
수영하다가
근데,,,
줄을 자꾸 정리하고
자꾸
엉덩이선을 정리하는
저를 만나요ㅋㅋㅋㅋㅋ
르망고 트위드 자켓은 I 쉐입이어서 등에
줄 라인이 1자로 간 특이한 백임
어깨랑 목선이 좀 다른 수영복에 비해
조이는 느낌?!
이쁘니까 봐준다 ^_<
컷은 노멀컷이라
적당함
요즘은 굳이
수영복을 탈수기에 돌리지 않는 편
(돌릴수록 진짜 좀 늘어나는 기분임)
포일이 중간에 들어가서
포일 수영복 관리법도 웹툰으로
알려주는 르망고ㅋㅋㅋㅋ
포일이 중간중간 들어간 거라
굳이 저 정도까진 관리 안 해줘도 되지만
원레이어드라 집에 와서
세면대에 물 받아놓고
수영장 소독제 좀 빼내는 편ㅋㅋㅋㅋ
고롬
다음은 또,,
뭘 사볼까나,,,ㅋㅋ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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